사회

광주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또 침입시도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6-27 20:20:00 수정 2019-06-27 20:20:00 조회수 0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26살 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어제(26)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입니다.

유씨는 2층에 사는 피해자의 집 창문으로
침입하기 위해 주차장 구조물을 타고
올라갔다가,
잠에서 깬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달아났다
경찰의 cctv 분석으로 붙잡혔습니다.

같은 원룸에 사는 유씨는
연인과 헤어진 문제로 괴로워 술을 마신
상태에서 피해 여성과 대화를 하고 싶어
이같은 짓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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