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영난 '영광 해수온천랜드' 민간업체 매각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7-04 20:20:00 수정 2019-07-04 20:20:00 조회수 7

영광군이 185억원을 들여 만든
영광 해수온천랜드가
운영난에 허덕이다
원가의 35% 수준에
민간업체로 매각됐습니다.

영광군은 광주의 한 부동산업체에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68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수탕과 해수풀장 등이 갖추고
지난 2010년 개장했지만
한 해 수입은 3천만원에 불과한 반면,
7년간 관리비는 5억원이 넘게 드는 등
운영난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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