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포체험 BJ, 폐요양병원 또다시 찾았다 입건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7-04 20:20:00 수정 2019-07-04 20:20:00 조회수 11

올해 초 폐건물에서 공포체험 생중계를 하다
시신을 발견한 30대가 당시에는
경찰에 입건되지 않았지만
최근 같은 장소를 또다시 찾았다
경찰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0일 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폐요양병원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시신이 발견된 이후
건물주가 출입통제 등 시설 보강을 했는데도
박씨가 이를 무시하고 출입해
입건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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