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올봄 이상저온 4천여 농가 피해 입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05 07:35:00 수정 2019-07-05 07:35:00 조회수 0

지난 봄에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전남 지역에서만 4천여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종 집계한

올해 이상저온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남 지역 18개 시군에서

3천 900여 ㏊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나주시가 천 827㏊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품목별로는 과수가 3천 300여 ha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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