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 아이를 인질로 잡아 금품을 빼앗은
3인조 강도 용의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30살 조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두 살배기 아이를 인질로 삼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돈을 마련하는 데 급급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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