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인질 3인조 강도 구속..'범행 죄책감 느껴'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7-09 20:20:00 수정 2019-07-09 20:20:00 조회수 4

두 살배기 아이를 인질로 잡아 금품을 빼앗은

3인조 강도 용의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30살 조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두 살배기 아이를 인질로 삼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돈을 마련하는 데 급급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