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병원측이 채용비리를 저지른 간부 직원을
연임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병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 감사에서 채용 비리가 드러나
징계까지 받은 간부 직원 A씨가
임기 2년인 기존 직책에 다시 임명됐다며
더 강한 징벌을 내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병원은
노조가 주장하는 A씨의 비리는
사실이 아니고 당초 임기에 따라
직급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