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묘지에 있는 추모탑이
표절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이동일 부산대 명예교수가
지난 1995년 추모탑 조형물 공모를 위해
자신이 그린 투시도를
원작자로 알려진 나상옥 조각가가 베꼈다며
나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표절의혹을 부인했다며
이 교수가 그렸다고 주장하는 투시도와
실제 설계도를 비교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감정을 맡길 계획입니다.
표절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이동일 부산대 명예교수가
지난 1995년 추모탑 조형물 공모를 위해
자신이 그린 투시도를
원작자로 알려진 나상옥 조각가가 베꼈다며
나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표절의혹을 부인했다며
이 교수가 그렸다고 주장하는 투시도와
실제 설계도를 비교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감정을 맡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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