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정읍시의회, 한빛원전 1호기 조기폐쇄해야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7-11 07:35:00 수정 2019-07-11 07:35:00 조회수 0

전북 정읍시의회가
원자로 열출력 이상 사고가 발생한
영광 한빛원전 1호기의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정읍시의회 한빛원전 대책위는
어제(10) 기자회견을 열고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한빛원전 1호기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조기 폐쇄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읍지역은 한빛원전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경계선에서 불과
3∼4㎞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사고와 관련해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비상계획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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