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정책 총체적 실패 지적

박영훈 기자 입력 2019-07-11 20:20:00 수정 2019-07-11 20:20:00 조회수 4


지난 3년여간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 등의 긴급조치가
거의 매달 시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2개월 동안 모두 34번의
수매비축과 산지 폐기, 수입대체 등의
농산물 수급안정 긴급조치가 시행됐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지난 3년간 채소류 가격은
평년대비 56%까지 폭등하다가
60%까지 폭락하는 등 농산물 수급정책이
총체적 실패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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