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광주 뽐낸다...도시 전체가 축제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7-12 20:20:00 수정 2019-07-12 20:20:00 조회수 0

◀ANC▶
(남)세계수영대회가 열리는 동안
광주는 도시 전체가 축제장입니다.

예향의 멋을 뽐내는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여)음악과 미술, 거리공연 등
다양한 예술 축제와 함께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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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 <민주의 광장에서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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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마다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5.18 민주광장.

수영대회 기간에는 마술쇼와 마임, 퍼포먼스 등
더 화려한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월드뮤직 페스티벌과 청년축제도 열립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인기그룹 YB 등이 출연하는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열리고,
바로 앞 전일빌딩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입니다.

5.18민주광장에서 가까운 대인예술야시장에서도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특별야시장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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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 <중외공원 문화벨트, 그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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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내일부터 9일동안
아트 바캉스를 표방한
'그라제' 공연예술축제가 열립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연극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밤마다 야외극장에서 영화도 상영합니다.

바로 옆 시립미술관에서는
'맛있는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미감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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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 <경기만 보나요? 경기장이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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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주경기장과 염주체육관에는
마켓 스트리트가 운영됩니다.

특히 남부대에는 VR과 AR로 게임을 즐기거나
K-POP 댄스를 체험할 수 있고,
전국 각지에서 온
예술단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이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에서는
스트리트 아트 작품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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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 <구석구석 돌아봐요.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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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광주의 근대역사를 돌아보는 '100년 시간투어',
5.18 사적지를 둘러보는 '5월 버스',
국립공원 무등산 등을 순환하는 버스와
전통시장과 김치타운을 경유하는 특별버스 등
모두 6개 코스의 투어 버스가 운영됩니다.

또 나주와 담양, 순천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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