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8살 초등학생과 50대 엄마 등
모녀를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이차웅 부장판사는
51살 선 모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신문을 진행한 결과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범죄 전력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던 선씨는
지난 10일 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와 딸 8살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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