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이범호 선수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고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범호 선수는
통산 17개의 만루 홈런을 때려내면서
'만루홈런의 사나이'로 기억됐고,
2천 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11번째 우승에 기여한 이범호를 위해
'굿바이 이범호, 타이거즈 꽃 고마웠습니다'를
주제로 은퇴식을 진행했습니다.
타이거즈 팀 선수단은 오늘
'25번 이범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이범호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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