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상위 학생에게 내신 몰아주기 집중 감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7-14 20:20:00 수정 2019-07-14 20:20:00 조회수 0

광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교육청이 특별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시험 성적표와 답안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며
성적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 몰아주기가
이뤄졌는지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심화반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의도적인 내신 차별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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