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30대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 선수들을 몰래 촬영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4)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수구연습장에서
경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수구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자신의 카메라로 클로즈업해 촬영한 혐의로
일본인 관람객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다른 관중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선수들 표정을 찍고 싶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 선수들을 몰래 촬영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4)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수구연습장에서
경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수구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자신의 카메라로 클로즈업해 촬영한 혐의로
일본인 관람객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다른 관중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선수들 표정을 찍고 싶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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