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영향으로 크고 작은 피해 잇따라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20 20:20:00 수정 2019-07-20 20:20:00 조회수 0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 동명동에서는
폐가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지산동에서는
재개발 지역에 설치된 가림막이 파손됐습니다.

또, 완도에서는 선박을 고정하려던
64살 A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고,
여수에서는 요트 4척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는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피해가 우려됐던
광주 세계 수영대회는
하이 다이빙 연습이 일시 중단되기는 했지만,
차질없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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