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로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8명 구조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7-21 20:20:00 수정 2019-07-21 20:20:00 조회수 0

오늘(21일) 오전 7시 50분께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계곡에서
태풍 다나스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피서객 8명이 고립됐습니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수문교에 사다리를 연결해 구조에 나섰고
59살 김 모씨 등 피서객들은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구례 지리산에는 어제(20일)부터 오늘까지
26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