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SRF 거버넌스 합의안 결정 보류 유감 표명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7-21 20:20:00 수정 2019-07-21 20:20:00 조회수 0

지역난방공사 이사회가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합의안을 보류한데 대해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주민 수용성 조사를 통해
SRF 방식이 폐기되고 LNG 방식이 선택될 경우
손실 보전 방안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합의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이에 대해
민간 협력 거버넌스가 10 차례의 협상 끝에
이끌어 낸 합의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며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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