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조합,장성 한 고교 교직원 산재 승인 요구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7-22 20:20:00 수정 2019-07-22 20:20:00 조회수 4

교내 성비위 의혹을 고발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무행정사에 대해

노동단체가 산업재해 승인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오늘(22)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의 한 사립고에 근무하던

교무행정사 29살 정 모 씨가 지난해 말

같은 학교 교사의 성비위 의혹을 고발한 뒤

당사자에게 괴롭힘을 받다 목숨을 끊었다며

이는 공직자의 업무행위 중 발생한 사고인 만큼

산재를 승인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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