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땅을 뚫는 중장비가 도로로 쓰러져
지나던 차량 한대와 전신주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6살 조 모 씨와
중장비 조종사 52살 임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전선이 파손돼
인근 10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중장비를 옮기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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