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풋고추 가격 오름세…장마철 출하감소 탓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7-23 20:20:00 수정 2019-07-23 20:20:00 조회수 0

장마철 출하 감소로 배추와 풋고추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 배추 1포기당 소매가격은

3천 5백원으로 2주전보다 300원 올랐고,

풋고추는 100g당 700원으로 2주 전보다 100원이

올랐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장마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배추와 풋고추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채소류는 휴가철을 앞둔

소비 둔화로 소폭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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