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오후 3시 3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오리가공업체 공장에서
오리를 도축한 폐수 50톤이 하수관로를 역류해
도로로 유출됐습니다.
나주시가
직원과 차량들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면서
4시간만에 폐수를 거둬들였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관계당국은
'관로 주변에 낀 기름때가 물 흐름을 막아
역류한 것 같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해당업체를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나주시 금천면의 한 오리가공업체 공장에서
오리를 도축한 폐수 50톤이 하수관로를 역류해
도로로 유출됐습니다.
나주시가
직원과 차량들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면서
4시간만에 폐수를 거둬들였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관계당국은
'관로 주변에 낀 기름때가 물 흐름을 막아
역류한 것 같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해당업체를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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