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구장 돌며 현금 1천2백만원 어치 훔친 30대 검거

우종훈 기자 입력 2019-07-30 20:20:00 수정 2019-07-30 20:20:00 조회수 5

광주 광산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당구장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 새벽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당구장에 침입해
계산대에서 현금 55만원을 훔치는 등
3개월 동안 광주시내 당구장 36곳에서
천2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당구장이 돈을 허술하게 보관하는 점을 노려
비상계단이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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