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면

광주 전남에서도

연간 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김봉진 책임연구위원은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광주에서는 전기 전자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연간 419억 원의

생산 감소가 유발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도 화학제품과

기계 장비 등의 업종에서

모두 777억 원의 생산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경영안정 지원 정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