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성추행` 헝가리 수영선수 벌금300만원 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7-31 20:20:00 수정 2019-07-31 20:20:00 조회수 0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헝가리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검찰이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지난 28일 새벽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붙잡힌
헝가리 수영선수 23살 A씨를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선수인 A씨는
보관금을 사전 납부하는 조건으로
출국정지가 해제돼 곧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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