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452개 기업, 592개 일본 물품 수입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8-03 20:20:00 수정 2019-08-03 20:20:00 조회수 0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전남에서 450여 개 기업이

일본산 물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일본산 물품 수입액은

9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 360억 달러의

2.5%를 차지했습니다.



또, 도내 452개 기업에서

592개 품목을 수입했으며,

수입 금액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도

전체의 21%인 9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이 수출 규제를 강화한

1천 1백여 개 품목을 분석하고

대체 가능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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