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비엔날레재단,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유감'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8-07 20:20:00 수정 2019-08-07 20:20:00 조회수 0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성명을 통해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비엔날레재단은 이번 전시 중단 결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큐레이터의 자율성을
탄압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전시를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작품 전시를 중단했다가
뒤늦게 반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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