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열출력 급증 사고 한빛원전 1호기에 CCTV 설치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8-09 20:20:00 수정 2019-08-09 20:20:00 조회수 0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의 원인이
인재로 최종 결론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CCTV 설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인적 오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빛 1호기부터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하고,
무면허자가 제어봉을 조작할 수 없도록
원자력안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자로의 열출력이 5%를 초과할 때
자동 정지하도록 설비를 개선하고,
원전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내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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