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고익수 기자 입력 2019-08-09 20:20:00 수정 2019-08-09 20:20:00 조회수 5

전남에서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바다와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최근까지 비브리오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다며
오는 10월까지는
어패류를 조리할 때
반드시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5일 숨진
50대 남자 가검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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