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에 쓰러졌던 고령의 미국인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수구 경기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미국 수구선수 70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협심증과 동맥경화 지병이 있었던 A씨는
25년 전에도 같은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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