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쓰러진 70대 미국 수구 선수 사망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8-12 07:35:00 수정 2019-08-12 07:35:00 조회수 0

경기 중에 쓰러졌던 고령의 미국인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수구 경기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미국 수구선수 70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협심증과 동맥경화 지병이 있었던 A씨는

25년 전에도 같은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