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보복 운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일어난 보복운전 건수는
지난 2017년 95건에서
작년에는 121건으로 늘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120건에서 129건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고의 급제동이 가장 많았고
진로 방해와 협박, 폭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발생한 보복 운전 가운데
49%는 기소됐지만
51%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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