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물품판매 사기 급증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8-18 20:20:00 수정 2019-08-18 20:20:00 조회수 0

올해 광주에서 일어난
인터넷 물품판매 사기 사건이
작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인터넷 물품판매 소액 사기는 5천4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늘었고
전체 사이버 범죄 사건의 86%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33명의 피해자에게
골프 용품을 팔겠다고 속여
58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대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휴가철 동안
여행상품 등을 미끼로 한 사기가
늘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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