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단편영화 상영 성 비위 논란 수사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8-20 20:20:00 수정 2019-08-20 20:20:00 조회수 0

중학교 도덕교사가 성윤리 수업 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틀어준 단편영화 때문에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의 수사의뢰에 따라
해당 교사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하고
수업시가에 틀어준 영상물이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 등을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문의할 예정입니다.

이 교사는
전통적인 남녀의 성역할을 바꾼 내용의
프랑스 단편영화 '억압당하는 다수'를
학생들에게 틀어줬다가 시교육청으로부터
직위해제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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