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두 번째 시민대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제 2차 광주 시민대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아베의 파렴치함이 도를 넘었다며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일본 정부에
강하게 맞서 싸워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일군사정보협정, 지소미아는
박근혜 정권이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졸속으로 체결한 협정이고,
지소미아의 파기는 아베의 경제침략에 맞선
주권국가의 정당한 권리행사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 철회와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대회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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