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도학숙 원장, 정상용 전 국회의원 임명 논란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8-27 07:35:00 수정 2019-08-27 07:35:00 조회수 6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로 내정됐다가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 한
정상용 전 국회의원이
남도학숙 원장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전남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서울 기숙사인
남도학숙의 신임 원장으로
정상용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신임 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져있는데다,
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병역기피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했던 인물이어서
부적절한 보은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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