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중 집회 자제 호소 이 시장 발언 철회"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8-27 07:35:00 수정 2019-08-27 07:35:00 조회수 0

시민사회 단체가 지난달 수영대회를 앞두고

집회 자제를 호소했던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발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 등은

"시위와 집단행동을 불온시하는

이용섭 시장의 관점은

5.18 광주 민중항쟁을 사태로 규정했던

전두환 군부독재 정권의 논리와 맞닿아 있는

매우 위험한 관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가 대한민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도시라고 자부하려면

우리 내부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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