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어제(30일) 13차 회의를 열고
SRF 시험가동 등의 기본 합의서 작성를 위해
7시간 동안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주민 범대위는
3개월 시험가동 기간에만
SRF 연료 사용을
조건부 승인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난방공사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도출된 이견에 대한
각자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9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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