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F 열병합 발전소 '기본 합의' 불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8-31 20:20:00 수정 2019-08-31 20:20:00 조회수 0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어제(30일) 13차 회의를 열고

SRF 시험가동 등의 기본 합의서 작성를 위해

7시간 동안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주민 범대위는

3개월 시험가동 기간에만

SRF 연료 사용을

조건부 승인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난방공사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도출된 이견에 대한

각자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9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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