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시설인 영광 한빛원전 상공에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 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 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8시 30분쯤,
한빛원전 후문 인근 상공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원전 근무자가 발견하고
군부대와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은 국가 보안시설로
주변 3.6킬로미터 이내는 비행금지구역,
18킬로미터 이내는 비행제한구역으로
지정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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