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 기숙사생 40%는 내신 1,2등급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9-03 20:20:00 수정 2019-09-03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생
10명 가운데 4명은
성적우수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생 2천 481명 가운데 내신 1등급은 13.9%인 344명,
2등급은 24%인 596명으로
1,2등급 학생들이 전체의 38%에 달했습니다.

광주시 기숙사 운영조례에서는
정원의 5%를 원거리 통학자,
10%는 사회적통합 대상자에서 뽑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지만 광주지역 28개 고교에서
이를 지킨 학교는 숭일고와 동명고
단 두 곳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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