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오전 9시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하천에서
꺽지와 피라미 등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군청에 신고했습니다.
사체 수거에 나선 곡성군은
인근 수풀에서 기름 때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누군가 하천에 농약병을 씻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죽은 물고기 수가 적고
고령의 농민들이 종종 비슷한 실수를 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진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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