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 한 공공체육관 화장실에서
러시아인 33살 A씨가 발작을 일으키다
체육관 직원에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체육관 직원이
'A씨와 마주했을 때 술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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