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전남지역 피해액 101억원 잠정 집계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17 20:20:00 수정 2019-09-17 20:20:00 조회수 0

태풍 '링링'으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이

1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 173곳이 파손됐고,

과수원 1,223ha에서 낙과 피해를 입는 등

전남지역 19개 시군에서

101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32억 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신안군 흑산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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