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중 다친 지역 경찰관 크게 늘어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9-17 20:20:00 수정 2019-09-17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일하다 다치는 경찰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인화 국회의원의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상을 입은 전남지역 경찰관들의 수는

110명으로 2017년 81명에 비해 35% 늘었습니다.



특히 범인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경찰은

2017년 11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두 배이상

증가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공상자는 99명으로

전년에 비해 11%가 늘었고

이 가운데 범인피습으로 인한 공상자는

전년에 비해 68%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