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비오 신부 선종 3주기를 추모하는
미사가 담양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 미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고
5.18 역사에 큰 역할을 한 고인이
편히 잠들기를 기원했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는 80년 당시 5.18 민중항쟁에
시민수습위원으로 직접 참여했으며,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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