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막기 위해 전통숯불구이축제 취소

김종수 기자 입력 2019-09-21 20:20:00 수정 2019-09-21 20:20:00 조회수 4

돼지열병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다음 주 열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어제(20) 저녁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축제가 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전남에서는

110여 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고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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