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 전국 2위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9-21 20:20:00 수정 2019-09-21 20:20:00 조회수 0

산나물과 버섯 등

이른바 '단기소득 임산물'의 전남지역 생산액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18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모두 3천 958억 원으로

전국 총 생산액의 13%를 차지하며

경북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조경수가 천21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밤과 대추 등의 수실류가 7백억 원,

산나물이 549억 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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