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발의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9-24 20:20:00 수정 2019-09-24 20:20:00 조회수 4

일터나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과 정무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조례안은 광주시장이 5년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 계획을 세우고
지원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실태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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