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가 내일(25)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시비로 3억원을 지원해 논란입니다.



시민단체들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불필요한 특혜라며 비판 성명을 냈는데요.



사단법인 광주시민센터

임미숙 사무처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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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바르게살기 운동'이

어떤 단체입니까?



답변 1)

바르게살기운동 소개 간단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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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이 단체의 전국대회에만

3억원 정도 지원이 됐다는건데,



다른 단체들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이나 취지에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전국대회에만 3억원.. 다른 민간단체와 비교한다면 형평성 맞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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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필요하다면 얼마든 지원할 수 있을텐데,



그럼 이 3억은

어떻게 쓰이는 겁니까?



답변 3)

정보공개청구 해서 알아낸 바.. 기획사 1억7천만원, 기념영상제작 1천만원, 기념품 제작 9천만원 등... 내용 보면 시비로 과연 지원을 해야 하는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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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런 돈이 어떻게 지원될 수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관련 근거 조항이 있다고요?



답변 4)

광주시...'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에 의한 지원근거 핑계. 그러나 육성법은 필요시 지원할 수 있는 근거조항일 뿐. 이 육성법 자체도 특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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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바르게살기 회원들 중에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억울한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4)

회원들의 선행 폄하하고 싶은 마음 없음.. 다만 필요하다면 다른 단체들처럼 지원을 받으면 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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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