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빈집 1년 사이에 만 가구 증가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9-25 20:20:00 수정 2019-09-25 20:2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빈집이 1년 사이에

만 가구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송언석 의원에게 제출한

빈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빈집은

지난 2017년 10만 9천여 가구에서

지난해에는 11만 8천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또 전남의 빈집은 경기와 경북,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송 의원은 빈집으로 인해 주택가가 슬럼화되고

안전사고와 범죄의 우려가 있는만큼

정비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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