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선거 예정대로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9-27 20:20:00 수정 2019-09-27 20:20:00 조회수 0

조선대 총장 선거를 중지시켜달라며

강동완 전 총장이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21부는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한 책임을 물어

강 전 총장을 해임한 이사회의 결정을

인사권 남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이에따라 오늘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다음달 1일, 본투표를 거쳐

차기 총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차기 총장 선거에는

민영돈, 박대환, 윤창륙, 이봉주 교수 등

네 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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