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선거를 중지시켜달라며
강동완 전 총장이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21부는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한 책임을 물어
강 전 총장을 해임한 이사회의 결정을
인사권 남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이에따라 오늘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다음달 1일, 본투표를 거쳐
차기 총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차기 총장 선거에는
민영돈, 박대환, 윤창륙, 이봉주 교수 등
네 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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