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존속범죄 해마다 증가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9-27 20:20:00 수정 2019-09-27 20:20:00 조회수 0

광주 전남 지역에서

친족 간 벌어지는 존속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존속범죄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해 살인과 폭행 등

존속범죄로 붙잡힌 사람은 63명으로

지난 2015년 24명, 2017년 44명 등에 비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도

2015년 70명, 2017년 84명에서

지난해에는 9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존속 범죄로

광주에서는 190명,

전남에서는 393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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